이옷을 친척언니한테 선물로 받았는데요. 이 소재 장난아니게 좋습니다.
대나무 옷이라고 하더군여. 촉감은 완전 부드럽구요. 6살 짜리 울 아이가 이 옷만을 고집해서
하나 더 사러 들어왔답니다.
가격은 좀 비싸긴한데요. 비싼값을 톡톡히 하는거 같아요.
문양이 노르웨이 스탈이라 그런가 울 아이보고 다들 어디서 샀냐고 한번씩 꼭 물어보네요.
귀티가 자르르 흐른다나요?
무엇보다도 이옷을 벗질 않아요. 그래서 애먹긴 했지만 몇벌 더 사서 돌려 입힐까 합니다.
참 사이즈는 울 아이는 6세 남아이고요. 110/116을 입혔더니 넉넉하게 잘맞네요. 바지가 길어서 내년까지 충분히 입히겠어염. 특히나 울 아들이 손가락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좋아하는데요.
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쓴 옷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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